(미디어인뉴스=이현석 기자) 서울 성동구 시민, 사회단체 대표 및 원로, 문화예술인 등이 27일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중성동·갑 국회의원 후보 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이들은 발대식과 함께 지지선언을 하며 "삶의 경계에서 이렇게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온 후보인지 이제야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자영업소상공인단체중앙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던 김예균 전 '벤처기업협회' 센터장이 이날 열린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원로, 문화예술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후보 지지선언 및 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예균 전 센터장은 "전현희 후보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통해 저서를 보고, 통영 부산 강남 등에서 아프고 고달프며 소외 받았던 사람들을 향해 바라보지만 않고 다가가는 전현희 후보의 신산했던 삶에 가슴이 먹먹했다"고 말했다.

스테디셀러 '강남의 탄생'의 저자 한종수 작가는 전 후보의 삶의 궤적을 추적하면서, 무척 매력적인 정치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정치인은 전문성과 대중이 느끼는 매력, 그리고 강인한 멘탈을 겸비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전현희 후보는 셋을 다 가진 인물이라고 확신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송병식 성동구자전거연맹 사무총장이 사회를 본 지지선언 및 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박계천 성동구해병대전우회 회장은 "전현희 후보는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라 여기고 기존의 정치구조를 개혁하고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직접 민주주의가 뿌리내리도록 실천해 온 용기있고 정의로운 후보"라고 평했다.

이어 강욱천 한국민간예술인총연합회 사무총장은 "우리는 전현희 후보가 문화 예술인들이 창작의 자유를 보장받고 문화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리며 참여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정치철학과 능력을 갖췄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이들은 "전현희 후보는 국민권익위에서 국민들과 동고동락하며 많은 민원을 해결해온 실력있고 믿음직한 후보"라며 더 다은 성동을 위해 힘써줄 것도 당부했다.

정동주 전국다문화협회 회장은 "환자들과 노동자 서민들 전세 사기 피해자들,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교육에서 소외 받고 차별받는 학생을 위한 교육 권리 확보 등 어렵고 힘겨운 사람들 곁에 언제나 더불어민주당의 전현희 후보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박양숙 전 서울시 정무수석은 "전현희 후보가 성동지역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열망과 낙담을 모두 끌어 안아  짧은 기간에 원팀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발로 뛰며 민생을 챙기면서 실적을 쌓아온 전현희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해 성동과 대한민국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주문했다. 

시민사회대표 등은 지지선언을 하며 "시민들께서 기대하는 사랑과 성원을 열배 백배로 보답할 신념과 실적, 실력을 갖춘 전현희 후보에게 성동구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후보의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보여줄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전현희 후보는 "문화 예술의 표현이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고 민생을 파탄시킨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심판에 앞장설 것"이라며 "성동구 시민들의 전현희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힘 입어 더욱 살기 좋은 성동구,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