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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한방병원 최연길 원장 '구안와사'(口眼喎斜)는 입과 눈이 한쪽으로 틀어지는 것이다. 봄철 바람이 부는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며, 예전에는 '와사풍'(喎斜風)이라고도 불렀다.자각증상으로 양치시 물이 새거나, 눈물이 나면서 눈이 안감기거나, 음식물을 섭취시 한쪽으로 끼는 현상이 갑자기 발생한다.구안와사가 발생했을 때 중추성(두개내 질환)인지 말초성(안면신경마비)인지를 파악해야 하는데, 중추성은 두개내에서 신경이 마비되기 때문에 안면의 증상 뿐 아니라 극심한 두통, 어지러움, 구토, 한쪽의 편마비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하고, 말초성 마비
오피니언
미디어인뉴스
2024.04.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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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최갑수 기자) 무도한 검찰 독재정권을 중단시키고 제7공화국을 새로이 탄생 시키려는 범민주세력의 꿈과 노력은 수포로 돌아간 총선 결과였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되살리고 도탄에 빠진 국가경제와 국민들의 주권을 살려내려는 범민주 진영의 4·10계획은 좌절되고 말았다. 지상파3사의 출구조사 발표에 목청 드높여 만세를 부르던 범민주 세력과 민주당은 개표 결과가 마감되는 새벽까지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긴 것 같은데 진 선거결과라고 말해야 하는 까닭은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안하무인격 행태회초리 대신 몽둥이로 응징해야만 하
칼럼
최갑수 기자
2024.04.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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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최갑수 선임자) 국민들의 입을 틀어막는 이른바 '입틀막' 윤석열 독재정권이 임기가 아직 남아있는 야당 인사들을 표적 수사하고 해임하고 국민과의 대화는커녕 기자들마저 피해오다 국민과의 민생토론회 라는 미명아래 전국을 돌고 있다.전국을 돌며 진행하는 민생토론회에서는 민생과 토론은 없고 자화자찬 국정홍보를 하고 어용언론은 이른바 '윤땡 뉴스'로 도배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시행하겠다고 윤이 내놓은 예산은 무려 1000조 가까이나 된다 한다. 국가예산 개념도 없어 보이는 윤석열식 포풀리즘인 셈이다. 윤대통령의 한마디 한마디는
칼럼
최갑수 기자
2024.03.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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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최갑수 선임기자) 민주주의 운동권의 역사를 잊지 말자. 한동훈의 오도된 역사의식은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이다.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은 열강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외세의 침략에 시달려온 역사와 함께 한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고려와 거란의 끈질긴 침략전쟁을 드라마에서도 보고 있다. 일제강점기 선열들의 독립운동으로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이승만 독재시절에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대학생은 물론 거의 모든 국민들이 반독재운동을 펼치며 4,19 혁명운동을 통해 민주주의의 기초를 다졌었다. 새롭게 정부가 탄생헸으나 군인
오피니언
최갑수 기자
2024.03.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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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최갑수 선임기자) 국민의힘이 현역불패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특검과 명품백 수수 논란에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다시 추진되는 재의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소속 국회의원들의 이탈표와 반란표를 방지 하기 위한 책락이 성공하는 듯 하다. 더불민주당은 국민의힘 공천과정에서 20명이상 현역 물갈이를 통해 반란표를 통한 양심있는 재의결 통과를 기대하고 재의결 시기를 저울질 하는 정치공학적인 판단을 해왔으나 국민의힘의 꼼수에 당하는 듯 보인다.역설적으로 이야기 하면 대통령 내조자의 위세가 21
칼럼
최갑수 기자
2024.02.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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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 4·10 총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컷오프에 불만을 품고 민두당을 탈당했다. 이에 미디어인뉴스는 웅도관상역학연구원장이자 웅도철학관장 안명석 선생님의 이수진 의원에 대한 칼럼을 전합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 注.민주당 이수진의원의 최근 얼굴상을 보면 살집이 부어오른듯하고 탄력이 사라지고 퉁퉁부어 있는 모습에서 의원에 당선 되었던 그 날의 성상(成相)과 달리 파상(破相)을 보았다 그는 현역 의원임에도 공천에서 탈락하였고 탈당선언 까지 하였다, 바람과 서
오피니언
미디어인뉴스
2024.02.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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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권 전면에 등장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미디어인뉴스는 웅도관상역학연구원장이자 웅도철학관장 안명석 선생님의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칼럼을 전합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 注.기다리는 기자단을 향해 공격하듯이 걸어오고 가방을 내던지듯이 내려놓고, 다발총을 쏘듯이 말 빨로 쓸어버리는 모습은 서초의 패왕(覇王) 항우 만큼이나 패기 있고 용맹하다. 그러한 정치인 한동훈 위원장 상을 살펴보았다.급한 행동과 공격적 말투는 위엄(威嚴) 있는
칼럼
미디어인뉴스
2024.02.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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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최갑수 선임기자) 대선판에서 진 패장은 할 말이 없다.과거 조선 시대의 역사를 보면 패자는 권력을 잡은 승자에게 조롱과 멸시를 당하고 사돈네 팔촌까지 뒤집어 파헤쳐져 가문과 집안이 멸문지화 수준에 이른다. 그래서 패장은 말이 없어야 하고 '살려줍쇼' 하고 머리를 조아리고 생명이라도 건지려면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현대 정치사에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일들이 벌어진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대선 후보 당시 법인카드로 10만 원을 당원 3명에게 음식 대접을 하였다하여 3년 이상 검찰 캐비
칼럼
최갑수 기자
2024.02.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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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에 미디어인뉴스는 웅도관상역학연구원장이자 웅도철학관장 안명석 선생님의 국운에 대한 칼럼을 전합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 注.국운은 국민의 운일까, 대통령의 운일까?윤석열 대권후보 관상을 보며 제자들에게 말했었다. "걸을 때 흔들거리는 몸체, 말할 때 도리도리하는 머리, 뒤로 기울어진 이마, 삐뚤어진 입, 검사의 갑옷을 두른 괴강(傀罡)한 풍체는, 비도덕하고 불통(不通)함이니 편향한 강압으로 자유인에게 공포를 주고
칼럼
미디어인뉴스
2024.02.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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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최갑수 골프칼럼니스트) 봄이 오는가 봅니다.발밑이 간질 거립니다! 어느새 2024년 새해를 맞이 하는가 싶더니 한달이 지나 입춘이 옵니다. 겨울이 가고 땅속이 꿈틀거립니다. 필드가 그리워집니다. 골프는 실수가 많은 스포츠 종목입니다. 재미난 것은 실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골퍼들은 실수를 극복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립니다. 인간은 실수하며 삶을 완성해가는 비완성체 입니다. 스님과 목사 등 성직자들도 실수를 피해 갈수는 없습니다. 일반 골퍼들은 실수를 너무 많이 하여 식식거리며 다음 라운드를 기약합니다. 다만 실수를 잘
칼럼
최갑수 기자
2024.02.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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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 최수비)포장지 같은 친구언제나 내 옆에서 나를 감싸주는 포장지처럼 리본 같은 친구 좋아 우리 사이에 금이 안가도록우정을 묶어주는 리본처럼 -서울 원명초 6년 최수비-
기고
미디어인뉴스
2024.01.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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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최갑수 골프칼럼니스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2024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청룡의 기운을 받아 모두가 힘차게 상승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나온 힘들었던 시간을 뒤로 하고 희망을 기대하고 노래하고 힘차게, 활기차게 2024년을 맞이하며 웃는 한해를 만들면 더욱더 좋겠습니다. 삶과 골프 그리고 사업도 성공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저 눈 내린 골프코스 위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저 햇살 받으며 힘있게 날리는 힘찬 드라이버 샷으로 희망을 날리고 희망만 노래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칼럼
최갑수 기자
2024.01.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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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 "소원이 이뤄지는게 소원"새해 첫 날을 맞아 미디어인뉴스가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바라는 소원입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미디어인뉴스가 시작하며 추구하고자 했던 가치입니다.2024년에도 미디어인뉴스는 언론의 사회적 역할인 '공익추구'를 위해 늘 한 걸음 더 들어가 진실을 전하는 첨병 역할을 하려 합니다.저널리즘 윤리를 기본으로 미디어인뉴스 기자들은 자유롭고 정의로운 언론으로서 주어진 시대적 사명을 다할
칼럼
미디어인뉴스
2024.01.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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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최갑수 선임기자) 국민들이 자유를 억압당하고 탄압받고 짓눌려 살았던 군부 독재 시대의 아픔을 이라는 영화로 그나마 간접적이나마 알게 되고 이런 시대가 있었나 하며 분노 게이지를 챌린져하는 MZ세대들의 현상이 현실정치에 다시 꿈틀대고 있다. 바야흐로 검찰과 경찰 권력의 시대가 도래했다.광기의 어퍼컷 세레머니에 속아 검찰 출신 대통령을 선출한 지 1년7개월이 지나가지만, 공정과 상식은 사라지고 외교는 물론 국내정치가 참혹한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집권당의 중요 직책에 검찰과 경찰 출신들이 득세하고 무소불위로 국
칼럼
최갑수 기자
2023.12.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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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미디어인뉴스는 김현주 이대 목동병원 의사의 정부와 국회에 대한 견해를 전합니다. 본 [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 注.예상했던 대로였다. 정확히 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 젊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법원은, 그 동안의 판례에서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않았다. 원청의 대표이사와 고위관리직은 산안법 위반은 물론 업무상 과실치사죄도 인정되지 않았다. 처벌된 것은 원청의 중간직 이하 관리자들과 하청의 대표이사 및 중하위급 안전관리
기고
미디어인뉴스
2023.12.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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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최갑수 선임기자) "119 대 29"그동안 국내 경제문제나 산적한 현안을 두고 한 달 에 한번 이상 외유를 떠난 윤석열 대통령은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부산 유치 목적을 두고 활발한 외교전을 총력으로 치루기 위한다는 명분을 달았었다. 일견 국민들은 그런 명분을 이해하려고도 했었지만 허울만 좋았던 부부관광 해외투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활발한 외교전에 기업인과 한류 연예인 등 포함하여 부산시민들의 노력과 염원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가 모든 국민들 은 속은 느낌을 지울 수 가없다. 사우디아라비아라는
오피니언
최갑수 기자
2023.11.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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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 이정섭 수원지검 차장 검사가 세간의 화제로 급부상하고 있다.이재명 대북송금 수사를 하던 이정섭 검사가 검찰에 의해 압수수색 당했다. 검찰이 검사를 수사하고 있는 셈이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이 검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고발한 데 이어 탄핵안을 발의했다가 처리는 연기된 바 있다.검찰의 태도가 바뀐 이유가궁금하던 차에 이정섭 검사의 처남댁이 전날(21일) 김어준의 겸솜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을 접한 시민들은 '영화 보다 더한 영화 같은 현실'이라고 혀를 내두를 정
칼럼
미디어인뉴스
2023.11.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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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최갑수 선임기자)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켰다고 어깨에 힘주고 똥폼 잡았던 똥개들이 곧 도살장에 끌려가게 된 것 같다. 세월은 무상하고 권력은 짧은 것 인데 민심의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윤핵관(윤석열후보 핵심관계자)이라 참칭하고 다니며 권력의 세도를 누렸던 윤핵관들..윤핵관과 TK 지역에 안주하여 다선의 권력을 누리고 국민들은 눈에 뵈는 게 없었던 이 똥개들이 이제 토사구팽 모양새다. 윤정권이 탄생하고 전문성 없는 검사들의 독주와 검사공화국이 되어 정치·사회·경제에서 부작용이 현저히 노출되고 사회 전반의 민심 괴리와 경
오피니언
최갑수 기자
2023.11.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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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최갑수 골프칼럼니스트) 인연이라는 참 좋은 단어가 있다. 사람들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를 말한다. 우리는 수많은 인연을 통해 살아가고 있고 또 살아갈 것이다. 특히 40여 년 동안 필자에게 있어 골프로 만난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 아니 골연(골프인연) 은 참 특별한 인연이 많다. 골프를 시작하고 나서 면면히 이어지는 관계, 그 인연은 몇 년 전부터 40년 그 이상이다. 되돌아보니 가슴이 먹먹해 온다. 그 소중한 세월을 값어치 있게 만들어준 사람들이다. 스쳐 지나가면서 눈인사 한번 하는 시간을 우린 순간이라고 한다. 눈
칼럼
최갑수 기자
2023.11.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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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최갑수 골프칼럼니스트) "골프장은 어디가 좋아요?"라고 많은 골퍼들이 묻는다. 결론은 골프장은 어디든 다 좋다. 물론 골프장마다 디테일은 있다. 그린스피드 3.0이상 나오는 골프장이 있고 친 자연을 품은 레이아웃의 레인보우 같은 골프장이 좋다.골프장 가는 길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엘리시안 강촌CC가 좋으며 석양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단연 아일랜드 골프장이 좋고 따뜻함과 고향 스러움을 품은 곳은 강원도에 있는 골프장들이 좋다고 말한다. 자연의 멋스러움은 파인비치와 세인트루이스일 것이라 하고 수국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골
칼럼
최갑수 기자
2023.11.06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