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현영희)와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다솜누리봉사단(단장 손은주)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정관읍 중앙공원과 일광읍 이천생태공원 일원에서 지역하천 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부산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현영희)와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다솜누리봉사단(단장 손은주)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정관읍 중앙공원과 일광읍 이천생태공원 일원에서 지역하천 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미디어인뉴스=김성원 기자) 부산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현영희)와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다솜누리봉사단(단장 손은주)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정관읍 중앙공원과 일광읍 이천생태공원 일원에서 지역하천 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영유아의 환경보호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과 함께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과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 수질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 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기장군 어린이집 원아 800여 명 및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다솜누리봉사단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EM 흙공 5000개를 좌광천과 일광천에 던지며 하천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기장의 환경보호를 위해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와 다솜누리봉사단에서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환경보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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