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경로당을 기획하는 개방형 경로당 세대통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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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등포구

서울시 영등포구가 지역 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개방형 경로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의 기능을 하고, 이웃들과 함께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활기찬 공유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개방형 경로당’은 경로당 공간을 공유하며 주민 누구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세대통합 공간을 의미한다. 지난 2015년도에 처음 운영을 시작해 영등포구 내 50개소를 개방형 경로당으로 지정했다.

특히, 세대 화합 및 참여율을 높이고자 지난 연초 어린이집 11개소, 고등학교 1개소와 협약을 맺어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개방형 경로당에서는 고등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해 어르신들과 공감대를 갖는다. 인지 저하 예방 체조, 동요 부르기, 세대 공감 톡톡 시간을 통해 서로의 시각에서 세상을 이해하며 소통의 장벽을 낮추고 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팽이치기, 윷놀이 등을 접하며 옛 문화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공용지 텃밭에서 작물을 재배 및 수확하며 지연의 소중함을 깨닫기도 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개방형 경로당은 주민들이 직접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세대를 하나로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지원책을 마련해 주민들이 나이와 관계없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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