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 치매노인 사고예방 강화를 위한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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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천안시

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일 천안동남경찰서 남산지구대와 치매노인 사고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달 17일 원성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민·관 기관 대표 협의회 이후 20일 만에 열린 이번 간담회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과 치매안심센터 실무자가 참석해 치매노인 사고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치매노인 안전관리 서비스는 ▲위치추적장치(GPS)가 탑재된 배회감지기 지원 ▲지문 등 사전등록서비스 ▲ 고유번호가 있는 인식표 보급 등이 있다.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장치(GPS)가 탑재돼 치매환자 실종 시 실시간으로 위치를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기기로, 치매환자 조기발견에 도움이 되나 치매노인이 배회감지기를 소지하지 않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 최근에는 고유번호가 있는 인식표 보급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동남구·서북구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하는 인식표 보급사업은 치매환자 등 배회증상으로 실종위험이 있는 60세 이상 노인에게 옷에 부착하는 인식표를 지급하는 것으로, 인식표에는 노인의 이름과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긴 고유번호, 기관의 전화번호가 표기돼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서비스는 경찰시스템에 미리 치매노인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신상정보를 등록해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에는 등록된 자료를 이용해 안전하게 노인이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간담회 후에는 지구대원들 모두 치매파트너로 등록했으며,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노인 실종·발견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양 기관이 추진하는 치매노인 안전관리 서비스에 대해 함께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황민자 동남구보건소장은 “무엇보다 거리에서 위험에 처해 있는 치매노인을 본다면 곧바로 112 혹은 182에 신고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노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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