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장, 충남 아산시 청솔노인전문요양원에 결핵검진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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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청

지난 2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9년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 시범사업 시행 이후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충남 아산시 소재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청솔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모여 계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무더위 쉼터에서 이동식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실시간 원격 판독을 실시하고, 결핵 유소견 발견 시 당일 확진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대상은 전남(순천시, 함평군), 충남(아산시, 태안군) 4개 기초자치단체 거주 어르신 및 전남·충남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515개소) 거주 어르신 약 3만 8000여 명이며, 6월17일부터 12월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실제 걸리더라도 기침·발열·객담(가래) 등의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결핵검진이 필요하다.

’18년 강원·경북 지역의 사업결과에 따르면, 노인결핵검진사업을 통해 결핵환자 74명을 조기에 발견해낸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어르신 결핵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이 사업을 발전시켜 내년부터는 전국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와상 어르신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65세 이상 건강한 분들도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꼭 흉부엑스레이 촬영을 받아 건강한 삶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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