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새해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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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계양구청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노인돌봄기본사업, 노인돌봄종합사업 등 기존의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 개편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초고령 사회진입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노인인구 및 지리적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3개 권역으로 설정하여 지난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3개 기관(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 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계양푸른빛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이 선정됐으며 12월 27일 3개 기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전담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양구는 현재 노인인구가 약 3만 5천여 명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계양구는 어르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노인돌봄서비스는 독거노인 및 장기요양 등급외자 859명이 수혜를 받았으나, 2020년에는 대상자를 추가 선정하여 1,084명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사업 수행 인력도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관리사 28명에서 69명으로 추가 배치된다. 이에 따른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예산 또한 기존 940백만 원에서 1,231백만 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내년부터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초연금대상자 중 홀몸·조손·고령부부 가구나 신체·인지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하여, 개인별 욕구 및 필요에 따라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신규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은 2020년 3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맞춤 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서비스 통합과 대상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서비스가 제공 되도록 하여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 계양구에서는 이번 통합서비스 시행으로 수행기관에서 체계적이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이 복잡한 기준 때문에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대상자의 욕구와는 별개로 동일한 서비스가 지원되는 부작용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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