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박영선 의원등… 3월 초 내각 인선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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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의원
우상호 의원
박영선 의원

[미디어인뉴스=김현철 기자] 청와대가 내각 인선을 앞두고 후보자 검정 절차를 갖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 직후인 3월 초 개각을 단행할 전망이다.

13일 정치권 안팎에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영선 의원은 법무부 장관 후보에 올랐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우 의원은 3선에 민주당 원내대표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 경험이 있고, 박 의원은 4선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우의원은 문체위 활동하면서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의원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사법개혁의 적절한 인사라는 평이다.

한편 행안부 장관으로는 홍미영 민주당 다문화위원장이, 국토부 장관에는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최정호 전북 부지사 등이 거론된다. 해수부 장관에는 김양수 차관과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오르내린다. 통일부 장관으로는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이 거론되며 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이인영 의원도 통일·외교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개각 대상 부처는 7~8곳으로 알려져 있다. 복수로 추천된 후보자는 단수로 압축돼 청와대 인사검증이 마무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개각시기는 ‘2월에 없다’는 지난번 발표에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현역 의원이 입각할 경우,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차기 총선 불출마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개각 대상으로 거론되는 부처 장관 후임으로는 관료·전문가 출신도 함께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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