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하기 위한 ‘2019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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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도로교통공사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어르신 교통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도모하고자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광장 일대에서 ‘2019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2014년부터 도로교통공단이 진행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인 고령자에게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토대를 쌓아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 경찰청 교통국장,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 고령자 교통안전 홍보대사 양택조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중앙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한국노인종합복지과협회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사

이번 행사는 어르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어르신들의 신체 상태를 체험해보는 코너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우선 생애체험 이벤트를 통해 2030 청년들은 노인생애체험장비 키트를 착용하고, 광장 일대를 돌며 어르신들의 신체적 어려움을 체험했다.

졸업식 컨셉으로 진행한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퍼포먼스에선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고 명예졸업증을 받았다. 이어 참가 귀빈 및 행사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이룩하기 위한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장외행사가 펼쳐졌다. 게이트볼 게임을 통해 보행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는 ‘따블보기’게임, ‘교통안전 장원급제’4행시 짓기, ‘어르신 생애체험 부스’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교통환경과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의 동참을 구하는 대규모 행진에 나서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8년 보행사망자 중 고령자 점유율은 56.6%로 심각한 수준이다. 또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12.3% 증가했으며, 특히 타 연령대에 비해 사고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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