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태국산 바질 ‘검사명령’ 시행

0
135
바질 자료사진

(미디어인뉴스=박미라 기자) 오는 25일부터는 태국에서 수입되는 바질에 대해 수입자가 스스로 안전성을 입증해야 수입이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태국에서 수입되는 바질에 대해 수입자가 잔류 농약 검사 등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잔류농약은 메토밀, 사이퍼메트린, 카바릴, 클로란트라닐리프롤, 클로로탈로닐, 클로르페나피르, 클로르피리포스, 피라클로스트로빈 등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검사명령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수입식품 중 부적합률이 높거나 국내‧외에서 위해발생 우려가 제기된 식품에 대해 수입자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적합한 경우만 수입신고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검사명령은 요리에 향신료로 사용되는 태국산 바질에서 잔류 농약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의 안전관리 의무를 강화한 조치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한편 바질은 꿀풀과에 속하는 일년초 허브의 한 종류로 주로 이탈리아와 중국, 동남아 등의 지역에서 요리에 넣는 향신료로 사용한다.

달콤하고 톡 쏘는 맛을 이용해 고기나 생선, 샐러드 소스 등의 맛을 내며 집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 우려가 있거나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식품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알림→공지/공고→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