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층에서 노년층까지 함께하는 ‘세대이음마당 결과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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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23일(금) 오전 9시 대한은퇴자협회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세대이음마당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였으며 지난 2013년 6월 국내 최초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회원 가입한 바 있다. 세대 상생과 공존에 대한 시민 합의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었다.

세대이음마당 사업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이화여대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 강동노인종합복지관, 동작노인종합복지관, 대한은퇴자협회, 서울노인복지센터는 탄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주력했다.

청년세대와 노년세대로 구성된 각 조는 세대이음마당 활동과 더불어 ‘찾아가는 노인영화제’를 통한 영화 관람, ‘메모로(MEMORO)’ 프로그램을 통한 기억 인터뷰 등에 참여하여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혔다.

2019년 세대이음마당의 참여자는 유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20대 서울시민 28명(평균 21.4세)과 60대 이상 시민 30명(평균 74.3세), 총 58명으로 구성되었다.

지난해까지 운영된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이 노년 세대에만 주목하여 노인복지정책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에 중점을 두었다면, 세대이음마당은 각 세대가 갖는 고민과 세대갈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 초점을 두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번 결과공유회에서는 5개의 조별 활동결과를 토대로 청년세대와 노년세대가 함께 세대 공존의 의미와 방법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안한다.

○ 세대 간 언어차이로 인한 의사소통의 한계와 갈등에 대해 논의한 참여자들은 노년층과 청년층이 원활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갈등 상황과 해소 방안에 대해 제작한 동영상을 공유한다.

○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대 간 갈등상황에 대해 논의한 참여자들은 서로 지켜야 할 예의범절의 종류를 구분하고, 각 세대가 경험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와 지켜야 하는 예의범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 세대 간 소통의 기회 자체가 없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낀 참여자들은 물리적 공간 부족과 공통된 관심사 부재를 그 원인으로 보았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6개의 구체적인 제안사항을 발표한다.

○ 더불어 세대 간 정보 격차를 쟁점으로 논의한 참여자들은 해당 격차를 줄이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지역사회 내 상생방안을 모색하였으며 기술적 차원에서 필요한 변화와 법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 등을 제안한다.

○ 가족문화와 인식 차이에 주목한 참여자들은 각 세대의 관점에서 가족의 정의, 결혼 가정 내 성역할에 대한 인식 차이를 비교하고 그로 인한 갈등과 원인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서로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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