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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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천시청

부천시는 다가오는 고령사회를 대비해 2020년부터 다양한 돌봄 욕구를 충족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 11월 원미, 소사, 오정 노인복지관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2020년부터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노인돌봄단기가사서비스,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사업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한다. 따라서 수행기관을 통해 안부확인(노인돌봄기본서비스)과 가사지원(노인돌봄종합서비스)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3천 9백여 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대상 자격은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별 필요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서비스 신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은 권역별 수행기관에서 한다. 기존 노인돌봄서비스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새로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이용자는 3월부터 모집한다.

다만,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또는 75세 이상 고령부부 노인가구로서, 골절(괄절증, 척중병증포함) 또는 중증질환 수술자에 한하여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대상은 필요에 따라 월 최대 20시간의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외적으로 1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권역별 수행기관인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의 신체기능 유지 및 증진을 도와 요양등급 진입을 예방하는 신체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건강 악화 위험이 있는 노인을 집중 관리하는 서비스를 상반기 중 시행 예정이다. 관리가 필요한 노인 가정에 첨단감지기 및 태블릿 PC를 설치해 노인의 평소 생활 방식을 기록하고, 이상행동이 발생 시 담당 생활관리사에게 정보를 자동 전송해 응급상황에 신속 대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오정노인복지관은 특화사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은둔형·우울형 노인을 발굴하여 의료상담과 사회적 교류 프로그램도 맞춤돌봄과 통합해 지원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수행기관과 협력해 노인돌봄인력을 조기 채용하고, 서비스 교육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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