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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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올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모두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17.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17.12월 경남 합천에서 처음으로 개소한 이래 ‘18.12월 166곳 개소를 거쳐 올해 256개 모두 정식 개소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핵심기관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에 단계적으로 설치해 왔으며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 임시로 개소했던 센터는 보건소 등에서 필수 인력으로 상담, 검진, 등록관리 등 일부 필수 업무만 운영해왔으나, 앞으로는 모든 센터에서 치매쉼터, 가족카페, 가족교실 등 다양하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상담, 치매선별‧진단검사 실시, 인지지원프로그램 운영, 쉼터,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 사업,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등 치매환자 및 가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내년부터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를 위해 경증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에 정부는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시간을 확대하고(기존 1일 3시간→최대 7시간), 이용 기한도 지방자치단체 재량에 따라 연장할 수 있도록(현재 최대 6개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문 인력을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에 파견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지소 등 기존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하여 분소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그 외에도 통합돌봄사업(커뮤니티 케어)과 연계하여 장기적으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노인 돌봄 사례관리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12월 20일(금) 정식 개소한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정식개소를 축하하였으며, 센터 시설과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양 실장은 “강릉은 지난 4월 옥계면 대형 산불로 인한 아픔을 딛고 치매국가책임제의 기반을 구축한 사례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인구고령화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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