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전 경기지사 정계 은퇴 선언…기업가로 새 삶

0
1616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미이어인뉴스=김현철 기자] 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29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남 전 지사는 이날 측근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저는 오늘 제 젊은 시절을 온전히 바쳤던 정치를 떠난다. 그리고 땀 흘려 일하는 청년 남경필로 다시 돌아가 새롭게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밤낮으로 노력하고 땀 흘려 일해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며 “깨끗하고 투명하게 벌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좋은 일 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남 전 지사는 이어 “30대 초반부터 정치만 해왔던 저에겐 쉽지 않은 길이다. 그렇지만 다시 심장이 뛰고 설렌다”라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남 전 지사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패배 이후 ‘블록체인’ 연구를 위해 일본과 독일 등으로 유학을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SNS를 통해 자신의 재혼 소식을 알리는 등 소탈한 행보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