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올해 월평균 1,870원 인상…이달 23일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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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올해 1월부터 물가변동률을 반영해 국민연금 연금액을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고시 개정안을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연금액의 실질 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적정 급여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물가 상승을 반영하여 연금액을 인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연금수급자의 기본연금액은 전체평균 1,870원이 오른다. 부양가족연금액도 연간 기준으로 배우자는 1,040원 오른 26만1760원, 자녀·부모는 690원 오른 17만446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수급자들은 가입자 전체 평균소득 상승을 반영하여 과거소득을 현재가치로 재평가 및 환산하는 과정을 통해 연금의 실질가치를 보전 받는다.

국민연금 지급일은 매달 25일이나, 이번에는 1월 25일이 설 연휴이므로 23일에 미리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고시 개정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1월 중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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