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244억 투입된 공공실버주택 준공…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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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지난 2일 2개동 지하1층, 지상9층 150세대(주거전용면적 26㎡/세대) 규모인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이 준공돼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흥동 강변늘푸른타운은 2016년 공모한 국토교통부의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안동시가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착공되었으며, 이는 무주택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한 주거안정을 위해 ‘강변늘푸른타운’을 준공하고, 입주자 계약과 입주를 진행한다.

‘강변늘푸른타운’은 국비기금 15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44억 원이 투입된 최첨단·친환경 고령자 맞춤형 복지주택이다.

지하층에 105대 규모의 주차장을 설치해 지상은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했으며, 고령자의 안전을 고려해 세대 내 스프링클러와 응급 비상벨도 설치했다.

또한, 문턱을 없애고 전동식 높이조절 세면대와 화장실에 안전 손잡이도 구비했으며, 단열효과가 우수한 이중 창호와 LED 전등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효과 및 고령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설계됐다.

임대조건은 임대조건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임대보증금 226만1000원에 월임대료 4만4980원, 주거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은 임대보증금 1130만 원에 월임대료 9만9000원이다.

계약은 지난해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입주대상자 신청을 받아 선정된 세대와 지난해 말 입주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한편 같은 부지에 건립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천777㎡ 규모로 건립됐으며, 상반기 운영에 들어가면 입주민들은 물리치료실, 헬스케어 및 사우나, 북카페, 각종 프로그램 및 취미·운동 교실 등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야외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 체육시설 또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건강을 챙기면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강변늘푸른타운은 무주택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고령자 복지주택”이라며 “입주자들이 이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즐기면서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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